中 소비자 70% “코스메슈티컬이 피부 민감화 방지”
환경·스트레스 의한 피부고민 확대…치료효과 선호도 동반 상승 중국 소비자 10명 가운데 7명(69%) 정도는 코스메슈티컬 콘셉트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 민감화를 일정 부분 방지할 것으로 믿지만 4명(44%) 정도의 소비자들은 특정한 피부질환이 있을 경우에만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. 동시에 중국 도시 소비자의 74%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 기능성 성분을 필수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60%는 최소 성분을 함유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 더 안전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. 이 같은 사실은 마케팅 전문기관 민텔의 제시카 진 뷰티 & 퍼스널케어 디렉터가 지난 13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‘인-코스메틱스 코리아 2018-마케팅 트렌드 세미나’에서 발표한 ‘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급부상’에서 주장한 내용이다. 소비자 선호 따라 브랜드별 라인 확장 이어져 제시카 진은 이 발표를 통해 “코스메슈티컬이라는 용어와 콘셉트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갈수록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이 콘셉트에 부합한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”고 전제하고 “특히 나빠지는 환